요즘은 루틴 만들기에 빠져있다.
지난 6개월간 "루틴 만들기"를 테스트 해봤다.
시작은 "하고 싶은 것은 많은데, 시간이 없다" 라는 핑계를 없애기 위해서 시작했다.
시작 시각도 조정해보고, 시간도 조정해보고, 여러가지를 테스트 하면서 루틴을 테스트 해봤다.
루틴을 만드는 것은, 시간을 군더더기 없이 쓸수 있게 해주고, 습관으로 만들어주어 얇지만 오래 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고들 한다.
나는 이 내용을 위해서 여러 테스트를 해봤다.
평일
오전 6시 기상
오전 8시 개인 공부
오전 10시 ~ 오후 7시 업무
오후 8시 30분 집 도착
~ 오후 9시 30분 식사, 샤워
오후 9시 30분 ~ 오후 10시 영어 말하기
오후 10시 ~ 오후 10시 30분 책 읽기
오후 10시 30분 ~ 오후 11시 일기 쓰기, 만년필
오후 11시 ~ 오후 12시 자율 공부
오후 12시 ~ 오후 12시 30분 유튜브
주말
오전 10시 운동(주짓수)
오후 1시 ~ 오후 5시 카페
오후 8시 ~ 오후 8시 30분 달리기
오후 9시 노래방
오후 10시 30분 샤워
오후 11시 맥주
위는 맨 처음 나의 루틴이고, 변화된 것 들은 기입하지 않았다.
하지만, 기상시간 등 많은 부분들이 조정되었는데, 루틴을 만들어서 1달씩 테스트를 해보니까, 내가 피곤하지 않으면서, 하고 싶은 것들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시간들이 만들어진다.
그러면서, 점점 시간이 단축되거나, 더 추가할 수 있는 시간 공백이 만들어진다면, 해당 부분을 새로운 루틴으로 채워 넣으면 되기 때문에 시간 관리 측면에서도 좋았다.
노래방이나, 맥주 마시기도 루틴에 넣음으로써 스트레스 해소 요소도 확실히 가져갈 수 있었고, 자잘한 거든, 큰거든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좋은 시간이 되는 것 같다.
단점은 루틴을 만드는 과정에는 약간의 강박처럼 지키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루틴이 생기면, 계속해서 유지되었을 때 오는 성취감이 생기는 것 같다.
어떤 것에 도달하거나, 쟁취하거나, 성공할 필요 없이, 해당 시간에 내 루틴을 하는 것 만으로도 어제의 나보다 한발자국은 움직인 이 느낌이 정말 좋은 것 같다.
이 글을 보는 사람이 있다면, 사소한 것이라도 그것에 사용하는 "시간"을 내가 직접 부여함으로써 하나의 루틴으로 만들고, 그것이 습관이되어 아주 느리지만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길 바란다.
'일상.생활.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앱 사기를 당하지 않는 방법(50대 이상 분들께) (0) | 2025.08.2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