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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Thoughts)

신입(주니어) 개발자가 준비해야 하는 것(면접) A/S

https://nebulayoon.tistory.com/39

 

신입(주니어) 개발자가 준비해야 하는 것(면접)

최근, 주변 지인들이 내게 물어보는 상황이 많아졌다.아쉽게도, 나는 진성 T이며, 내 상황을 분석하고, 말해주는 것 밖에 못한다.그런데, 이게 왜인지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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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에 대한 A/S를 해볼까 한다.

 

시니어 개발자와 대화에서 나왔던 내용을 발췌해본다.

 

일을 잘하는 개발자는 "기술"과 "지식"이 있다.  

 

"기술"은 오랜 "시간"을 들여서 연마하면, 어느 정도 경지에 오른다고 생각한다.

하다 못해, 땅을 파야 하는 일을 10년 한다고 생각해보자.

10년 동안, 땅을 파면 어떻게 땅을 파야 하는지 "기술"과 "요령"이 생길 것이다.

 

  • 어떻게 하면 더 빠르게 팔 수 있는가?
  • 어떤 장비를 사용하면 더 좋은가?
  • 어떻게 힘을 주어야 더 효율적인가?
  • 어느 시간대가 작업이 편한가?

 

즉, 어느 정도 시간이 투자되면, 아무리 보통 사람이라고 해도, "기술"과 "요령"을 얻게 된다.

땅을 파는 일에 적응을 한 것이고, 신입 보다는 10년간 같은 일 한 사람이 잘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번외지만, 만약, 10년간 시간을 투자했음에도 성장하지 않았다면, 그건 땅을 파는 일에 재능이 없거나, 시간을 대충 보낸 것이다.

그러면 깔끔히 포기해야한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그럼 "지식"은 어떻게 얻는가?
지식은 필요 있든, 없든 본인이 스스로 공부를 해야한다.

 

위에서 설명한 예시였던 "땅을 파는 일"에 대해서 다시 이야기 해보자.

이 사람이 "지식"을 얻기 위해서 공부를 했다고 가정해보자.

 

  • 몇도의 각도로 땅을 파면 좋은가?
  • 토질의 상태에 따른 도구의 변경
  • 지하의 돌 종류에 따른 작업 순서 변경

이러한 지식이 있었다면, "땅을 파는 일"을 하는 사람은 작업 방법과 작업량 등 많은 부분에서 이득을 보았을 것이다.

주목해야할 점은, 이 지식을 얻는 것은 "시간"이 지나야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신입도 본인의 공부에 의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위 대화의 발췌 내용에 대해서 90%는 동의한다.

동의 하지 못하는 부분은, "기술"과 "지식"을 구분하기가 힘들다는 것인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식"이 빠진, 나사 빠진 "기술"을 과연 온전한 "기술"이라고 부를 수 있을 까는 의문이다.

 

그래도, 위에서 말하는 바는 의미가 잘 전달되었다고 본다.

그래서, 나는 신입 개발자에게 CS를 공부하라고 한다.